2026년 PM이 꼭 알아야 할 IT 트렌드

2026년 PM이 꼭 알아야 할 IT 트렌드
매년 이맘때쯤 쏟아지는 "올해의 기술 트렌드" 리포트들, 다 읽기엔 너무 많죠. 그래서 여러 리서치 기관(가트너, IDC, 맥킨지, IBM 등)이 공통적으로 짚은 내용 중에서, PM이 실무에서 체감할 만한 것들만 추려봤어요.

1. AI가 "대답만" 하지 않고 "행동까지" 해요
작년까지 AI 얘기가 대부분 "질문하면 답해주는" 챗봇 얘기였다면, 올해는 다들 **"AI가 알아서 계획을 세우고, 여러 단계를 실행하고, 목표를 달성한다"**는 이야기를 해요. 사람이 매번 지시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움직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티켓 정리, 데이터 취합 같은 반복 업무부터 이 흐름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어요.
2. 보안을 대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어요
예전엔 "회사 시스템 바깥은 위험하고 안쪽은 안전하다"는 전제로 보안을 짰다면, 요즘은 **"모든 접속을 매번 다시 확인한다"**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어요. 내부 직원이라고 무조건 믿지 않고, 접속할 때마다 본인이 맞는지 계속 확인하는 식이에요. AI가 자동으로 이상한 행동을 감지해서 대응하는 것도 요즘 보안의 핵심이에요.
3. AI가 텍스트만이 아니라 이미지·영상·음성도 같이 다뤄요
이걸 멀티모달 AI라고 불러요.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 영상을 보고 자동으로 하이라이트를 뽑거나, 사진 한 장을 보고 그 안의 정보를 텍스트로 설명해주는 식이에요. 텍스트만 다루던 AI보다 훨씬 다양한 곳에 쓸 수 있어서, 제품에 적용할 아이디어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어요.
4. AI를 "얼마나 쓰느냐"보다 "얼마나 저렴하게 쓰느냐"가 중요해져요
AI를 쓰면 쓸수록 비용이 드는데, 이제는 무조건 제일 성능 좋은(=비싼) AI를 쓰기보다, **"이 작업엔 굳이 비싼 AI가 필요할까?"**를 따져보는 흐름이 커지고 있어요. 간단한 작업엔 저렴한 AI를, 복잡한 판단이 필요한 작업엔 비싼 AI를 나눠 쓰는 식으로요. PM 입장에서는 이제 "AI를 쓴다/안 쓴다"가 아니라 "어떤 AI를 어디에 쓸지"까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된 거예요.

5. "AI에 관심 있다"만으론 부족해요
가장 중요한 흐름이에요. 회사들이 찾는 사람은 이제 그냥 "AI에 관심 있는 PM"이 아니라, 실제로 AI가 들어간 제품을 설계하고 측정하고 키울 수 있는 사람이에요. 링크드인에 "AI PM"이라고 적어놓는 걸로는 부족하고, 진짜 실무 역량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부터 뭘 해볼 수 있을까요
- 지금 쓰고 있는 AI 툴이 있다면, "이거 굳이 이렇게 비싼 걸 써야 하나?" 한번 점검해볼까요.
-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에 "AI에 관심 많음" 대신, 실제로 AI를 활용해본 구체적인 사례를 하나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용어 설명
- 멀티모달 AI: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성처럼 여러 형태의 정보를 함께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AI를 말해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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